폰트 정보 요약
| 지원 형식 | ttf |
|---|---|
| 폰트 굵기 | 200, 400, 700 |
| 지원 글자수 |
한글 - 2780자 영문/숫자/기타 글리프 - 1082자 |
| AI 사용여부 | 미사용 |
라이선스 요약
| 기본 라이선스 사용 용도 | 일반 문서, 인쇄/출판, 웹사이트, 영상, 옥외광고, 로고(CI/BI), 임베딩 |
|---|---|
| 추가 구매 조건 사용 용도 | - |
| 상세 문의 | brushuttle@gmail.com |
HS펭귄세리프(2023)는 토활공 역사상 최초로 외래어로 작명된 한글 서체 작품이자, 최초로 명칭에서 '-체'라는 접미어가 사라진 작품입니다.
이번 펭귄 프로젝트에서는 3가지 굵기에 대한 디자인적 통일성의 관용도를 낮춘다면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에 대한 실험이 있었습니다. 실험 결과, 세 굵기의 부분적인 조형이 통일되지 않더라도 패밀리로서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이러한 예측 실험이 적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상용 폰트로의 작품으로 제작했습니다.
HS펭귄세리프(2023)는 명확한 세리프보다는 약한 세리프를 첨가해 세리프체와 산 세리프체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습니다. 이를 통해 진지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.
동물 펭귄의 외형이 세로로 길다는 것에 착안하여 서체의 쉐입 또한 세로로 긴 형태로 표현해 타 서체와의 조형적 차별성을 두었습니다.
이번 HS펭귄시리즈는 3개의 굵기를 두어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, Regular를 기준으로 얇은 서체는 Slim, 굵은 서체는 Fat으로 지칭하여 날씬한 펭귄, 표준의 펭귄, 뚱뚱한 펭귄이 연상되게끔 하는 익살스러움을 더했습니다.